제천시, 올해 첫 추경 1903억 증액 편성…"중동사태 경제회복 중점"

24일 시의회 임시회서 확정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903억 원 증액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은 중동 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전체 예산은 당초 예산 1조 1479억원보다 16.58% 증가한 총 1조 3382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81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1억 원, 스포츠마케팅 전국대회 유치 19억 원, 공공근로사업비 14억 원, 제천사랑 휴가 지원사업 10억 원,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금 7억2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35억 원, 제천 종합 실내 체육센터 건립 사업 20억 원, 농산물 소포장 센터 건립 사업 20억 원,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10억4000만 원을 반영했다.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은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35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된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