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10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돌입

6일부터 사흘간 경선…결선은 14~16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둔 20일 물방울 속에 기표 모양이 담겨있다. 한 방울의 물처럼 소중한 한 표가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6.3.20 ⓒ 뉴스1 김기태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시장을 비롯해 10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선을 진행한다. 권리당원 30%, 일반국민 70% 비율로 투표 결과를 합산해 후보를 발표한다.

경선 지역은 단양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다. 단양군수 후보로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을 이미 단수 추천한 상황이다.

청주시장은 6인 경선으로 김근태 농업회사법인 ㈜함깨 대표이사·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박완희 청주시의원·서민석 변호사·이장섭 전 국회의원·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참여한다.

충주시장 후보는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노승일 전 충북경찰청장·맹정섭 전 민주당 충북지역위원장·우건도 전 충주시장·이태성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5인 경선으로 결정한다.

진천군수 후보는 4인 경선으로 김명식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박양규 전 진천군의장·임보열 전 부군수·임영은 충북도의원이 대결한다.

보은군수 후보는 박연수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하유정 전 충북도의원, 괴산군수 후보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이준경 전 부군수·이차영 전 괴산군수, 증평군수 후보는 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연종석 증평군의원·이재영 증평군수의 3인 경선이다.

제천과 옥천, 영동, 음성은 2인 경선 지역이다. 제천시장 후보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전원표 전 충북도의원, 옥천군수는 김재종 전 옥천군수와 황규철 옥천군수의 전현직 맞대결이 펼쳐진다. 영동군수는 이수동 영동군의원과 정일택 전 부군수, 음성군수는 이상정 충북도의원과 조병옥 음성군수가 대결한다.

후보가 3인 이상인 지역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을 치른다. 결선은 14~16일이다.

민주당은 앞서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