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전 충주시장, 민주당 후보자자격심사 '통과'

중앙당 적격 대상자로 최종 확정

우건도 전 충주시장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우 전 시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우건도 전 충북 충주시장(76·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후보자자격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우 전 시장은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 후보자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되자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우 전 시장의 소명과 근거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격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우 전 시장은 10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우 전 시장은 "시민 앞에 더욱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오직 충주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정밀심사'를 통보받았다. 이유는 시장 시절 미투 의혹이다.

그런데 해당 내용은 이미 2018년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공식 심사를 거쳐 기각된 사안이고 이후에도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로 2번이나 공천받았다는 게 우 전 시장의 반박이었다.

우 전 시장은 본격적인 당내 공천 경쟁 레이스에 동참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