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555회 헌혈…육군 37사단 노완철 군무원의 생명나눔

헌혈 555회 달성한 노완철 씨.(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헌혈 555회 달성한 노완철 씨.(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42년 동안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온 군무원 노완철 씨(59)가 헌혈 555회를 달성했다.

육군 37사단 112여단에서 근무하는 노 씨는 혈액 수급 상황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그동안 노 씨가 나눈 혈액은 수많은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1985년 첫 헌혈을 시작한 그는 1993년 소대장 임관 후 선배 장교의 자녀에게 헌혈증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헌혈 555회는 개인의 성실함뿐만 아니라 장기간 헌혈이 가능할 정도로 철저하게 건강을 유지해 왔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노 씨의 헌신적인 행보는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