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봄철 산불 예방·영농기 대비 철저 주문

3~4월 산불 특별대책 집중…관계기관 공조·초동 진화 태세 확립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월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3일 월례간부회의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3~4월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송 군수는 "정원산림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때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이뤄지도록 비상 대응애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따른 철저한 사전 관리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01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정돼 충북 11개 시·군 중 최다 인원을 확보했다.

오는 3월 19일 라오스 계절 근로자 121명(32농가 배정)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캄보디아 근로자 160명(56농가 배정)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 근로자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근로자들의 원활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인권 보호와 안전관리 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7년도 정부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송 군수는 "정부 사업 발굴은 괴산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규모 국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