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취약계층 560 가구·복지시설 15곳 위문

33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2일 인삼골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보훈가구와 저소득 2가구, 소망의집·동행, 증평효인원, 인삼골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명절 연휴 전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56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곳 378명에게 33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사업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돕기 성금 2800만 원을 활용한다.

여기에 군 자체 재원과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더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단체·기업·공직자가 1대 1 결연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군청 각 부서도 결연가구 24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