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세종시장 출마 변함없다…민주당과 선거연합 기본틀"

황운하 의원(왼쪽)이 12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장 출마관련 얘기를 하고 있다. / 뉴스1
황운하 의원(왼쪽)이 12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장 출마관련 얘기를 하고 있다.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지방선거 전 합당'이 무산됐지만 세종시장 출마 의사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월 출마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조국혁신당 후보로 나가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지, 합당을 전제로 한 게 아니었다. 달라진 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 보면 (민주당과의) 선거연대 또는 (선거)연합을 기본 틀로 지방선거 치를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 1월 5일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당시 그는 세종시장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강력한 정치력과 추진력, 과감한 업무혁신 등을 꼽으며 "저는 정치력과 뚝심을 모두 갖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3자 대결 구도에 대해서는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황 의원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단일후보를 낸다는 게 선거연대"라며 "민주당 후보가 나오고, 조국혁신당 후보도 나오는 일은 없다. (이는) 당의 방침에 완전히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민주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론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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