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도 안남은 단양 남한강 시신…'신원불명' 미제사건으로 종결

충주경찰서, 범죄 혐의점 없다고 판단

충주경찰서/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지난해 10월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이 누구인지 미궁에 빠졌다.

5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상·하반신이 분리된 시신에 대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한 상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도 원인 미상으로 나왔다.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과 동일한 DNA 정보를 찾지 못했다. 시신도 절단된 게 아니라 부패로 분리됐다고 보고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시신의 DNA는 국과수에서 계속 보관하고 있다가 유족의 DNA가 확보되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