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부교육감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충북교육의 희망찬 미래 만들겠다"…첫 일정 단재 사당 참배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5일 오는 6월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전 부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자 가운데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김 전 부교육감이 처음이다.
김 전 부교육감은 등록을 마치고 "도민의 지혜를 모아 충북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단재 신채호 사당을 참배한 김 전 부교육감은 "단재 선생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흔들림 없는 주체적 역사 의식을 바탕으로 교육주권을 실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전 부교육감은 도내 권역별 교육현장 간담회와 주요 교육주체 면담을 이어가며 정책 공약과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1986년 서울 영동중에서 교직을 시작한 그는 제천동중·충주여고·봉양중 교사를 거쳐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교육행정관,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오는 6월 충북교육감 선거는 현직인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김 전 부교육감과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교수가 경쟁할 전망이다.
지난달 7일 출마를 선언한 김 청주시체육회장은 설 명절 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조 전 교수는 오는 11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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