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보은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공론화하겠다"
보은군 순방서 강조…"도민·종교계 등 의견 수렴 후 추진"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보은군을 방문해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11개 시군을 순방하며 도정보고회를 하고 있는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대한민국과 충북의 중심인 보은군이 케이블카 설치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 군민, 법주사 등 종교계 공감을 얻어 케이블카 설치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은 속리산 일대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보은~김천 신설 철도 노선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이 구간 실현을 위해 더 애쓰겠다"고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앞서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일하는 기쁨' 작업장과 보은군노인회관 등 민생현장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열린 도정보고회는 김 지사가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열었다.
보은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콘서트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 설명, 군민과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결초보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보은 삼년산성 힐링쉼터 조성사업, 보은군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사업 등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지사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여겨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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