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복심' 유우석 세종교육감 출마 선언…"젊은 교육감 되겠다"
해밀초 공모 교장 지내 "말이 아니라 정책으로 바꾸겠다"
AI 수업모델·늘봄학교·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등 공약 제시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49)이 3일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교육감'을 기치로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교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화의 한가운데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교사들과 같은 방향으로, 부모님들과 같은 걱정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다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태도"라며 "평교사 출신 첫 공모 교장, 교육행정가로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살려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드는 현장형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시범학교 30곳 지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평가원 설립, 인공지능(AI) 수업모델 개발보급, 늘봄학교 확대, 맞춤형 마음건강 바우처 발급,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전 교장은 "세종교육을 말이 아니라 정책으로 바꾸겠다"며 "세종을 대한민국 교육의 실험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거창 출신인 유 전 교장은 최교진 전 교육감(현 교육부 장관)의 복심으로 꼽힌다. 최 전 교육감 재임 당시 첫 공모 교장으로 발탁됐고, 이후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장, 세종마을교육연구소장, 세종시교육감직 인수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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