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전기차 290대 보급 지원…최대 1억원
전환지원금 신설로 전기차 전환 정책 가속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14억 원을 들여 전기차 290대(전환지원금 124대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지원 물량은 승용차 100대, 화물차 15대, 승합차 1대 모두 116대다. 지원금은 승용차는 최대 1296만 원, 소형화물차는 최대 2416만 원, 승합차는 최대 1억 원이다.
올해부터는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첫 등록일로부터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지역 기업체다. 접수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희망자는 전기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환지원금 신설로 내연기관차 감축과 친환경 차량 전환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시행해 수소 승용차 6대를 지원하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도 오는 3월 중 공고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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