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故 이해찬 전 총리 애도…주요 정치 일정 연기

민주당 충북도당 합동분향소 운영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7일 충북도당 당사에 마련된 이해찬 전 총리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충북도당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故 이해찬 전 총리 별세에 충북에서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고, 애도 분위기 동참을 위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주요 정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당사에 이 전 총리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분향소에는 이른 오전부터 주요 당직자와 당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시의원 등과 함께 조문했고 지역위원장과 출마 예정자들의 합동 분향도 예정돼 있다.

애도 분위기 동참을 위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정치 일정도 연기됐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31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 예정이었던 출판기념회를 다음 달 8일로 연기했다.

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도 이번 주 예고했던 출마 선언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들은 충북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서민석 변호사도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미뤘다.

이번 주 토요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청래 대표의 교육도 취소됐다.

이 전 총리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