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위 공무원들 세종 방문…신도시 개발 벤치마킹
'알라타우 신도시'에 행복도시 조성·운영 노하우 접목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들이 신도시 개발 해법을 찾기 위해 행복도시(세종 신도시)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 총괄청장과 산업건설부 차관, 알마티주 부지사, 국회의원, 민간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복도시 건설 경험 공유 브리핑에 이어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 중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에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알라타우 신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880㎢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2050년까지 총인구 190만 명 수용과 110만 개 일자리 창출, 연간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도시 계획과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 등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방문단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판교·고덕 신도시 등을 둘러본 뒤 귀국할 예정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도시이자 세계적 수준의 도시 개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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