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변호사 "시민이 부자 되는 복지도시 실현"…청주시장 출마
시장 행정 관리 아닌 도시 경제 최고 책임자 강조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서민석 변호사(60)는 14일 "시민과 청주를 부자로 만들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변호사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는 산업단지는 물론 지역내총생산(GRDP)도 늘었지만, 시민 개개인의 삶은 어떻냐"고 반문하면서 "소상공인은 근근이 버티고 청년은 이탈하는 등 중산층은 점점 줄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강단과 뚝심으로 청주의 정체된 경제 구조를 깨뜨리고 행정이 시민 지갑을 채워주는 '실용주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부자시민 통장 도입과 시민 경제 아카데미, 창의적인 직업교육으로 청년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도 발표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설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 구축과 판로와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시장은 행정을 관리하는 게 아닌 도시 경제의 최고 책임자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21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투입된 재정 지원금이 2500억 원을 넘었고, 연간 350억 원으로 예상했던 지원금은 지난해 기준 약 800억 원이었다"며 "준공영제를 전면 재검토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상 교통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서 변호사는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웃고, 어르신이 평안한 '부자 청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저와 함께 청주의 대전환을 시작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그는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