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4억 5200만 원 모금…역대 최대

전년 대비 51% 증가…답례품 매출 1억 2900만원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4억 52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모금액은 2024년 대비 51%(1억 300만 원) 늘었으며, 목표액(3억 5000만 원)을 1억 200만 원 초과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94.2%)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0만 원 이하는 1.9%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35.6%)가 가장 높고 40대(28.3%), 50대(18.4%), 20대(12.6%), 60대(3.1%), 70대(2%) 순이었다.

기부금 모금 성과는 답례품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답례품 매출은 전년보다 5400만 원(72.4%) 증가한 1억 2900만 원을 기록했다.

답례품은 39개 업체, 59종으로 구성됐는데, 조치원농협 배, 복숭아, 한우 채끝 등심, 한돈 목살, 삼광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성과의 요인으로 현장 방문 모금과 민간 유통망 도입, 온라인 행사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꼽았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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