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김재권 일병과 고 손광수 하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김재권 일병은 제9사단 29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금화 일대에서 벌어진 중부 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손광수 하사는 제1102야전공병단으로 금화지구 전투를 비롯해 강원 일대 여러 전투에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5차례 전수 행사로 참전유공자 16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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