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지역 취업 희망 비율 상승…대학 졸업예정자선 감소
충북인적자원개발위 구직성향 등 분석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25년 직업계고교생, 대학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 조사' 결과 도내 기업 취업 희망자 비율이 직업계고교생은 1.2%p 올랐고, 대학생은 2.1%p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25곳 졸업 예정자 1870명과 대학 17곳 1694명을 대상으로 했다.
'졸업 후 취업 희망' 비율은 직업계고 46.5%, 대학 82.4%로 전년 대비 각각 3.5%p, 0.7%p 감소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유형'은 직업계고와 대학 모두 대기업 비율이 각각 48.3%, 40.9%로 나왔다. '취업 후 희망 월급'은 직업계고는 평균 294만 원, 대학은 평균 287만 원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 취업 희망' 비율은 직업계고 51.9%로 전년보다 1.2%p 올랐고, 대학은 24.7%로 2.1%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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