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도 국비 2459억원 확보…개청 이래 최대 규모
올해보다 22.3%↑…"살고싶은 옥천 건설 집중"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2459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개청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정부예산 2010억 원보다 449억 원(22.3%)이 증가한 것이다.
군이 확보한 주요 신규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 347억 원과 옥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2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곳) 4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곳) 2억 원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발로 뛰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옥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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