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5년 상수도 실태점검 최고 등급…4년 연속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5년 상수도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상수도 현대화 정책과 체계적 운영관리 등의 노력 결과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 진단 및 개선, 수질기준 관리, 운영 인력 전문성 등 상수도 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정수 공정의 운영과 정수장 시설개선, 유수율 개선율 등 주요 항목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여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수질 안정성 강화, 스마트 기반 운영 고도화를 통해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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