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밑그림 나와…실시설계 최종 보고회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준공 목표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 밑그림이 나왔다.
청주시는 10일 오후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한다.
설계는 두리재준건축사무소에서 맡았고, 배치·평면·입면 계획안과 야간경관 계획을 실시설계에 담았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 공간, 전시실, 가족쉼터, 정원문화센터로 마련하고 관망탑 상층 외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청주시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시공사 선정을 거쳐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모형 민간투자 유치 방식으로 진행하는 명암관망탑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건축물 전체 면적 7625㎡ 규모로 사업비는 200억 원 정도 소요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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