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관망탑 12개층 활용 못하는 기형적 리모델링 잠시 중지해야"
임정수 청주시의원 정례회 5분 발언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임정수 의원은 20일 "지하층만 활용하는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열린 98회 임시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으로 "명암관망탑은 지하 1·2층과 지상 1층 일부만이 활용 가능하고, 나머지 12개 층은 구조적 한계로 실질적 사용이 어렵다"며 "일부 층만 겨우 쓰는 기형적인 구조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대현지하상가에서 청년특화 사업을 진행하는 데 명암관망탑 역시 청년외식 창업 공간 등 같은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어 2015년부터 추진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북부시장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처럼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임 의원은 "명암관망탑 사업은 170억 원을 투입하는 공모형 민간투자 유치 방식의 명암유원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야 한다"며 "이 사업의 적정성 심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탑 리모델링을 멈추고 두 사업을 같은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청주시는 약 200억 원을 들여 2027년 5월까지 상당구 명암동 지하 2층, 지상 13층, 건축물 전체 면적 7625㎡의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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