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생활밀접업종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추락 등 5대 중대재해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도소매업,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등 생활밀접업종을 대상으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최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발생한 안전사고의 후속 조치다.
점검은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 요인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는 "도소매업 등 업종은 국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분야임에도 소규모 사업장이 많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집중점검 기간 중 기본 안전 수칙 위반 적발 시 예외 없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