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오창인텔리전스파크 오창4산단 조성 기본협약
출자 타당성 검토 후 PFV 설립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오창인텔리전스파크 컨소시엄은 10일 민·관 합동 개발로 추진하는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가칭) 기본 협약을 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연욱 ㈜오창인텔리전스파크 대표,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창4산단은 청원구 오창읍 및 옥산면 남촌리 일원에 잠정 2조 2000억 원을 들여 480만 8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 규모와 사업비 등은 관련 기관 협의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컨소시엄 80%, 청주시 20%를 각각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으로 조달한다.
컨소시엄은 포스코이엔씨,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엔에이치투자증권, 지평건설로 구성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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