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고향, 하나 되는 날' 11월1일 제천서 재외동포 한자리

재외동포 화합 행사 개최

제천시 '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재외동포 화합 행사 포스터.(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다시 만난 고향, 하나 되는 날' 주제로 재외동포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재외동포청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으먀, 재외동포 역사와 이야기 전시, 재외동포 영상자서전, 재외동포 각국의 먹거리·의복·전통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민족의 뿌리를 함께 나눈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