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막걸리 한잔…'충주(酒)페어' 내달 2~3일

관아골 임시주차장…6개 업체 참여, 먹거리 장터 운영 등

충주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주류.(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술을 주제로 한 '2025년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를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참여 업체는 다농바이오(가무치), 수안보막걸리(막걸리), 미라실울프(와인), 블루웨일(수제맥주), 담을술공방(담을), 작은알자스(와인) 등이다.

공연와 함께 농산물·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열쇠고리·장바구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옛 중앙어울림시장 자리 임시주차장에서 열려 인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