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

소득 상위 10% 제외한 군민에 10만원

진천군청 전경/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지급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이면 대상이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1차 때와 같다. 신청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진천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모바일,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1차 지급 때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2차 신청·지급 때도 제공한다.

김기순 군 경제과 주무관은 "2차 소비쿠폰을 더 많은 군민이 신청하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군민 편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률은 지급대상 8만 6477명 중 8만 5704명이 신청해 99.11%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총 163억 6000만 원에 달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