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항공기 피랍 가정 합동훈련…21개 기관 400명 참여
상황 전파, 현장 통제, 구조·구급 등 단계별 협업 체계 강화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청주국제공항은 항공기 피랍과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상황 전파, 현장 통제, 구조·구급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청주공항은 훈련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 임무와 연락 체계를 세분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청주공항 출장소, 충북경찰청·특공대, 공군 17전투비행단, 육군 37사단, 청주동부소방서, 충북대병원 등 21개 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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