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종합대책 추진…물가·안전 등 5개 분야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 도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와 안전 대응체계 강화, 응급 의료체계 구축·안전 교통, 주민 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21개 세부 과제다.
도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폭염 영향으로 성수품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성수 식품 위생과 원산지 표시,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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