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문화관광 살리자"…9월 세종 밤마실 주간 운영
21일까지 서커스·오케스트라·문학·음악 등 행사 다양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9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백미로 꼽히는 '어반나잇-세종 서커스&뮤직'은 오는 18~21일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야외광장에 오면 올림픽 테마 서커스 퍼포먼스,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나성동에 문을 연 한글상점(한글복합문화공간)에서는 △시인과의 대화 ′집현전 나들이′(17일) △한글 책갈피 만들기 체험(19일) △야외 서가 운영(19일) △대중음악과 함께하는 ′공실상가 밤빛 라이브′(20일) 등이 진행된다.
지역 기업인 신신제약·KNK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후원 매개 한마당'(20일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야외 인문학 축제 '한글모아예술제'(20일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 등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행사 기간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는 티머니 마일리지 1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고, 시내 40여 개 상가에서는 식음료 5~10% 할인과 무료 증정 이벤트가 병행된다.
올해 세종 밤마실 주간은 4월, 6월, 9월, 10월, 12월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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