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만난 여중생과 성관계한 경찰관 파면

ⓒ News1 DB
ⓒ News1 DB

(충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구속 기소된 A 경장을 파면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파면은 최고 수위의 징계다.

A 경장은 지난 7월 충주의 한 모텔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 B 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다.

B 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경장을 구속해 송치했고, 검찰은 최근 그를 기소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