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불편 해소"…증평군, 건축민원 일일 상담실 운영

지역 건축사가 전문적 민원 상담 지원

증평군청/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청 별관 3층 도시건축과에서 '2025년 건축민원 일일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증평군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가 참여해 △건축 규제 △인허가 절차 △건축 설계 자문 △법령해석 등 건축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편을 줄여 건축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마련한 자리다.

상담은 사전 접수를 통해 대면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9일까지 도시건축과 건축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축과 관련해 복잡한 규제나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