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제공"…영동군, 국악엑스포 대비 위생점검
내달 5일까지 일반 음식점 대상…행사 기간 기동반 운영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5일까지 세계국악엑스포 대비 일반 음식점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연계해 국악엑스포 행사장 인근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장과 객석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과 유통기한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현장 시정 조치와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엑스포 행사장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동반도 운영해 행사 기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이달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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