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용평등 기여한 '행복일터' 우수기업 3곳 선정
케이이알, 한국소스, 행복한사람들 각 800만원 지원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행복한 근로환경을 조성한 3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케이이알과 ㈜한국소스, 행복한사람들이다. 이들 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과 기업당 800만 원(자부담 80만 원)의 노사상생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워크숍 등 노사 상생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고용 원칙을 확립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행복일터 사업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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