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물놀이장 4일 개장…내달 24일까지 운영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료는 무료, 월요일은 휴장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이달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수리공원 물놀이장(5000㎡)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 수조, 네트 놀이대, 인디언 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에는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어린이·보호자 포함)다.
제천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55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