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경제를 배우자"…충북교육청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호응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실·어린이 세금교실, 경제교육 프로그램 진행

충북교육청/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여러 금융 관련 기관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경제 금융 교실'이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88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기초 금융 지식과 진로와 연계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사회와 함께는 체험적이고 실천적인 경제교육도 한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 금융감독원·충북도·NH농협·신한은행지주 등과 협의회를 열어 금융교육 소외지역의 교육을 확대하고 1사 1교 결연학교 대상 교육 등도 협의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 1교 금융교육은 도내 학교 80% 이상이 참여한다. 학생 수준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 △체험활동 △금융기관 견학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61개 학급이 참여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충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놀이형, 체험형, 프로젝트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세금의 의미와 역할, 종류 등을 만화와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도 초등학교 12곳(313명)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실생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 습관을 기르고, 주체적인 금융 소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