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영웅 김종오 육군대장 탄신제…고향 세종서 거행

백마고지 전투 지휘 맥아더와 함께 6·25 4대 영웅 선정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세종시 부강면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김종오 육군대장 탄신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25 호국영웅인 김종오 육군대장(1921~1966) 104주년 탄신제가 열렸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부강면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 부강면 출신(옛 충북 청원)인 김 장군은 6.25 전쟁 때 6사단장으로 춘천~홍천 전투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했다.

또 1952년 철원 백마고지 전투에서 당시 9사단장으로서 8000여명의 사단 병력으로 중공군 3개 사단 1만 5000명을 물리치는 전과를 거뒀다.

이런 공로로 김 장군은 1983년 국방부로부터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커 대장과 함께 '6·25전쟁 4대 영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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