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3일까지 충청북도 사회조사 진행
지역 표본 960가구 대상 58개 항목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의식을 측정해 정책 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지역 표본으로 선정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자기 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충북 공통 항목 44개와 증평군 특성 항목 14개 총 58개다.
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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