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실시간 공유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수배 차량 발생 시 경찰이 직접 문제 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과 연계한 대응도 빨라진다. 예전에는 사건 발생 시 전화로 신고했다면, 이제는 곧바로 해당 영상을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는 지난 7월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통합관제센터는 3000여 대의 CCTV를 가동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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