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면 달천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함께 빠진 10살 조카, 스스로 빠져나와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4일 오후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달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0살짜리 조카(여)도 A 씨와 함께 물에 빠졌으나 스스로 밖으로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가족 등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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