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세종시, 시내버스 무상이용 정책 환영"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사업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조처"라며 이렇게 평가했다.

세종시는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내버스 무상 이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타당성 연구용역'를 발주해 이달 마무리된다.

결과가 나오면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수립 및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대중교통 기본조례개정에 돌입한다.

이혁재 시당위원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획기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세종시의 조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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