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햇사레복숭아·다올찬수박 '조각과일'로 맛본다…푸드팩토리 준공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 '푸드팩토리' 이달 준공
내년 상반기 운영 목표…HACCP 인증, 컨설팅 진행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햇사레복숭아'와 '다올찬수박'을 조각과일로 만나볼 날이 머지않았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지역 과수농가의 숙원인 '푸드팩토리 건립'을 이달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푸드팩토리는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로 햇사레복숭아의 조각과일을 생산하게 된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량 편의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농산물 원물 중심으로 생산·유통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푸드팩토리 건립을 추진했다.
푸드팩토리는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HACCP(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증과 각종 인허가, 제품·포장재 개발, 상품등록 컨설팅 등 사전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로컬푸드 공급 영역도 확대해 조각과일 등을 지역 공공급식에 공급하며 순환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푸드팩토리가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군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음성장터'를 전면 개편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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