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행정학교, 제 90기 법무장교 109명 배출
김영현 중위(29·육군) ‘국방장관상’…여군 장교 9명 장기복무
- 김기준 기자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육군종합행정학교(학교장 소장 김일수)는 20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사관 90기 임관식을 개최해 정예 법무장교 109명을 배출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김영현 중위(29·육군)가 받았다.
육군참모총장상은 박근태 대위(34·육군), 해군참모총장상은 허지원 대위(32·해군), 공군참모총장상은 전성용 대위(30·공군)가 수상했다.
신임 법무장교 가운데 여군인 김한솔 대위(27·육군)는 공군학군 41기로 선발됐지만, 법무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임관을 포기한 뒤 로스쿨에 진학해 올해 법무관으로 재입대 했다.
전성용 대위(30·공군), 조주상 대위(35·육군), 윤경운 대위(33·육군)는 각각 공군, 육군, 해군 장교로 전역한 뒤 재입대한 법무관들이다.
임관한 109명의 신임 법무장교들은 지난 5월 14일 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7주간의 군인화 과정을 통해 기초 전투기술·전술학 등을 이수했다.
또 지난 2일부터 육군종합행정학교에 입교해 군형법, 징계업무, 군행정법, 작전법 등 법무장교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병과학 기본소양을 배양했다.
신임 법무장교는 육군 55명, 해군 27명, 공군 27명이다. 이 가운데 여군 장교 9명과 남군 장교 9명은 장기복무 예정자로 대위로 임관했고, 나머지 91명은 중위로 단기 복무한다.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김영현 중위는 “군복 입은 법조인으로서 제 임무와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군 사법 정의 수호와 장병 인권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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