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한봉수 의병장 132주년 탄신제

청주시 내수읍 학평리 '한봉수 의병장 사적지 ⓒ News1
청주시 내수읍 학평리 '한봉수 의병장 사적지 ⓒ News1

(청주=뉴스1) 김용언 기자 =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인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제132주년 탄신제가 24일 청주시 내수읍 학평리 사적지에서 거행됐다.

탄신제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종술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김원진 광복회 충북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 한 의병장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 의병장은 1908년 6월10일 일본 헌병기마대의 호위 아래 우편행랑이 진천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습격해 일본 헌병 상등령(중위) 시마자키 등 3명을 사살하고 현금을 노획했다.

이후 의병을 이끌고 충북 미원·진천·횡성·장호원 등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려 1963년 독립장이 수여됐다.

한 의병장의 사적지내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4월 18일 추모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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