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아이디어에 특교세 61억…행안부, 광역·기초 13곳 선정
행안부·문체부 '한국관광의 샛별' 선정 지자체에 차등 지급
20일까지 공모…관광상품·소비촉진 등 4개 분야 심사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정부가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광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13곳을 선정해 총 6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경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관광의 샛별' 수상 지방정부에 지급할 재정 인센티브 규모를 6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대상 1곳과 최우수상 2곳 등 3곳을 선정한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7곳 등 10곳을 뽑는다. 선정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관광상품 혁신', '관광소비 촉진', '관광신뢰 회복', '관광소득마을' 등 4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10월 말부터 심사를 거쳐 12월 초 최종 수상 지방정부를 선정하고 같은 달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와 문체부가 지난 7월 16일 출범시킨 '지역관광 정책협의회'의 첫 공동 사업이다. 양 부처는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장급 공동위원장 체제로 지역관광 관련 정책을 논의해왔다.
'한국관광의 샛별'에 선정된 우수 사업은 2027년 '한국관광의 별' 본선에도 진출할 수 있다.
송경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가 지역관광 혁신 아이디어를 의미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