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반기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혼인 7년 이내 구로구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 대상

구로구청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구로구는 '2026년 하반기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금 대출을 이용하는 신혼부부의 이자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하는 혼인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부부합산 연 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구로구 소재 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유효한 전세자금 대출 원리금을 상환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 이자지원사업을 지원받은 가구와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인 버팀목 등을 이용 중인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세금 대출잔액의 1.5% 범위 내에서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며, 구로구청 신관 2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은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로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