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년 주요사업에 구민 의견 받는다…온라인 참여도

도시정비·AI행정·안심도시 등 6대 전략목표 중심

동작구청 전경.(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가 내년도 주요 사업을 정하기에 앞서 구민 의견을 받는다.

동작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연간 구정 운영계획인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계획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신속한 도시정비와 AI 행정혁신, 핫플레이스 조성, 안심도시, 지속가능 미래, 구민주권 실현 등 6대 전략목표와 공약사업을 우선 반영한다. 생활밀착형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도 포함한다.

특히 이번에는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 구민 의견수렴 절차를 새로 도입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동작구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계획안을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

구민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개선·보완 사항, 새롭게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각 부서가 실현 가능성과 예산, 정책 효과 등을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민선9기의 구정은 행정이 정한 답을 구민에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함께 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구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