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유공자 10명 표창

해누리홀서 주민 200여명 참여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안내문.(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을 표창한다.

양천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기반 강화와 문화 확산, 지역사회 활동,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인 양소영 변호사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가정에서 시작되는 존중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가정 내 역할 분담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방안을 판례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미술작품 전시, AI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DIY 체험 등을 운영한다. 서부여성발전센터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1대1 구직상담과 취업·교육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역할과 선택을 존중하는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