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2차, 누적 804만 신청…"2조3743억 지급"
전체 대상자 22.39% 수준
하루새 510만 명 추가 신청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2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는 총 804만 4281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 9596명의 22.39% 수준이며, 누적 지급액은 2조 3743억원이다.
전날 집계된 누적 신청자 수(294만 4073명)와 비교하면 하루 새 510만 208명이 추가 신청했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297만 6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2.1%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 69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478만 77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162만 8787명, 지역사랑상품권 중 모바일·카드형 142만 1863명, 지류형 20만 5915명 순이다.
지역별 신청자는 경기 186만 1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서울 123만 3812명, 부산 60만 1491명, 경남 55만 9596명, 인천 52만 6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률은 전남이 26.88%로 가장 높았다. 전북 25.69%, 부산 24.91%, 광주 24.43%, 경북 23.40%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25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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