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이동검진·거리 홍보 나서

광진구 결핵 이동검진
광진구 결핵 이동검진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 4곳을 직접 방문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흉부 X선 촬영과 유소견자 대상 객담검사로 진행되며,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등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또 구의역, 건대입구역, 중곡제일시장, 노룬산·영동교시장, 건대 양꼬치 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구민과 방문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 흉통, 발열 등이 있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과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결핵 예방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